한국오라클(사장 표삼수, www.oracle.com/kr)은 최근 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ECM(Enterprise Content Management)’ 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Gartner Magic Quadrant for Enterprise Content Management, 2008)’에서 자사의 ECM 솔루션이 최고 등급인 ‘리더(Leader)’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오라클 유니버셜 컨텐트 매니지먼트(Oracle Universal Content Management)’는 엔터프라이즈 컨텐트 관리 플랫폼으로 뛰어난 문서 관리, 웹 컨텐트 관리, 디지털 자산 관리 및 레코드 유지 성능을 제공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게 해준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는 특정 시장 영역에서 업체가 제시하는 비전의 완결성과 수행 능력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리더는 콘텐트 관리 측면에서 여러 지역에서 우수한 채널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어야 하며 일관된 재무 성과, 기술 및 수직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 폭넓은 플랫폼 및 뛰어난 고객 지원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특히 가트너는 최근 시장 변화에 따라 업체들이 엔터프라이즈 구축, 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컨텐트 리포지토리와의 통합, Web 2.0/ XML 기능 추가 및 수직 프로세스/수평 솔루션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오라클 프랭크 라디헬(Frank Radichel)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 부사장은 “이번 가트너의 리더 선정은 오라클 ECM의 뛰어난 비전과 가치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오라클은 개방형의 통합된 엔터프라이즈 컨텐트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기업이 비용을 절감하고 규제 컴플라이언스를 단순화함은 물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수동적인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