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ww.st.com, 지사장 강성근)는 일렉트로크롬 (EC) 후사경 (rear-view mirrors) 제어를 위해 향상된 방법뿐만 아니라 자동차 도어-장착 시스템을 구동하는 데 필요한 주요 신호들을 생성하는 단일칩을 출시했다.
드라이버 IC를 통합한 L99DZ70XP는 도어 내부의 다양한 위치에 일반적으로 장착되는 개별 드라이버를 제거, 보다 쉽게 적용되며 장기적으로 더욱 향상된 신뢰성을 제공하는 콤팩트한 통합 도어-존 컨트롤러를 구현해 준다.
L99DZ70XP의 6개 출력은 미러 위치조정 및 폴딩, 도어-록 액츄에이션 (actuation) 등과 같은 모터-구동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최적화되었다.
최대 4개의 드라이버가 조명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제공되며, 이 중 2개는 각각 LED 또는 전통적인 벌브를 구동하도록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다른 출력은 미러 서리방지장치 (defroster)를 구동하기 위해 최적화되었다.
L99DZ70XP는 ST의 도어 존 (Door Zone) 통합 드라이버 제품군에 추가로 구성된다. ST의 도어 존 제품군은 다양한 시장을 겨냥하여 차량의 운전석, 앞좌석 및 뒷좌석 도어를 위해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7개의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L99DZ70은 자동차 표준으로 인증되었으며, 모든 자동차 동작 환경에서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기 위해 강화된 온도 특성을 가진 36핀 PowerSSO-36패키지로 제공된다.
현재 샘플 제공이 가능하며, 양산은 2009년 1사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가격은 10만개 공급물량 기준으로 개당 $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