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셋, 무선전자펜 판매 본격화

프리샛(대표 김충기, www.freesat.co.kr)은 무선전자펜 `듀오(팬앤프리 개발)`의 국내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프리샛은 CJ, GS, 신세계, 롯데, G-마켓, 옥션, 인터파크, 11번가, 현대 등 국내 13개 대형 인터넷쇼핑몰에 13일부터 본격 판매를 개시하였으며, CJ홈쇼핑을 통해 10월 21일부터 홈쇼핑 판매도 병행할 계획이다.

금번 본격 판매에 나서는 무선전자펜 `듀오`는 빛과 초음파의 속도차이를 계산하여 전자펜의 위치를 측정하는 일종의 `모션센서`로 구동됨으로서 기존 제품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인식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전자펜들과 달리 2차원은 물론 3차원 공간에서도 자유자재로 마우스처럼 PC를 작동하거나 글씨를 입력하는 등 정교한 조작이 가능하고, 태블릿 PC기능은 물론, 노트 및 가상공간에서의 마우스 및 글자쓰기가 가능하다.

또한 6만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설치와 휴대가 간편한 것도 특징이다.  

무선전자펜 `듀오`는 기존 무선마우스 기능 수행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잉크라이브러리 와 자체기술인 가상필기압력 기능을 지원함으로서 쓰여지는 글자체가 미려할 뿐 아니라 윈도우 비스타 인증을 통해 `플러그앤플레이` 형태로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MSN 그리고 MS 필기장에서 글자쓰기 기능이 지원되며, 무료로 제공되는 별도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경우 바탕화면 등에서도 동일한 품질의 글자쓰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