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3일 서울 역삼동 강남본부에서 ‘금융서비스 가치 창출을 위한 정보자원관리 고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2008년 금융IT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안철수 KAIST 교수가 정보보호에 관한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금융시스템 안정성 제고를 위한 정보보호체제 강화 방안(신수정 인포섹 전무) △금융권의 전산자원 통합 및 그린IT 추진방향(이찬영 액센츄어 이사)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지춘우 한국은행 부국장, 서재화 기업은행 부행장,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