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손영석 www.tikorea.co.kr)는 I2C 인터페이스를 갖춘 제로-드리프트 양방향 전류/전력 모니터 IC, INA219를 출시했다.
초소형 크기가 특징인 INA219는 션트 저항 양단의 전압강하를 모니터링하고, 공급 전압을 감지하며, 전력도 계산한다. 디바이스는 SOT23 패키지로 제공되며, 차량 및 통신 장비뿐만 아니라 서버, 노트북 컴퓨터, 전원 공급장치, 배터리 관리용 디지털 전류 센싱을 위해 콤팩트하고 비용 면에서도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INA219는 100μV 최대 오프셋으로 -40°C~+85°C의 온도 범위에서 1%의 최대 정확도를 제공한다. 이 정확도는 12비트 해상도와 결합해 고객들이 전류 션트 저항을 통해 가능한 최저 전압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줌으로써, 전력손실 및 낭비와 보드공간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 이 디바이스는 0V에서 +26V 범위의 버스 전압을 감지한다.
INA219는 TI의 MSP430 초 저전력 MCU, TPS2490과 같은 다양한 핫스왑 컨트롤러, 다수의 TI의 전원 관리 IC 및 레귤레이터 등과 함께 동작하도록 최적화되었다. TI의 광범위한 전력관리 포트폴리오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http://power.ti.com의 전원 관리 선택 가이드를 참조할 수 있다.
INA219는 현재 TI와 TI의 공식 대리점을 통해 SOT23-8 또는 SO8 패키지로 제공되고 있다. 디바이스의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1.8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