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HC는 인포뱅크와 함께 중소기업을 보안 관제 센터를 완공한 기념식을 가지고 보안 관제 서비스를 개시했다. NSHC는 인포뱅크의 투자를 기반으로 원격 통합 보안 관제 센터 구축을 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통합 보안관제센터는 365일 24시간 보안 사고에 대한 감시 및 예방, 대응 활동을 수행한다. 특별히 대기업에 비해 미약한 자금력과 전문 인력 부족으로 보안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중소기업에게 고가의 보안 관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
통합보안관제센터는 최근 중소 벤쳐 기업의 요람으로 지목 받는 분당, 용인, 구로, 서초지구 등의 데이터센터에 30분 내로 도달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살리기 위해 의왕시에 구축됐으며, 통합 보안관제 센터는 기업/기관 등의 보안 모니터링 및 위협 시도에 대한 대응을 위한 관제실, 보안 동향 및 최신 해킹에 대한 집중 연구를 위한 연구소와 함께 운영되어 보안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구축되었다.
이번 보안 관제 서비스는 NSHC의 노하우와 인포뱅크의 투자 및 고객 인프라가 통합되면서 관제 서비스 품질 개선과 서비스의 전문성이 높아지게 됐다. 뿐만 아니라 NSHC 허영일 대표이사는 11월 중 싱가포르 현지 법인 및 보안관제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