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오만이 전자정부 협력을 확대한다.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모함마드 나세르 알-카시비 오만 국가경제담당 장관, 아흐메드 하싼 알-디브 오만 상공부 차관 등 오만 정부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전자정부 협력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알-카시비 오만 국가경제담당 장관은 한국 전자정부의 우수성을 실감하고 앞으로 양국정부간 지속적 협력 확대를 희망했고, 원 장관은 IT전문가 상호교류 등 전자정부 분야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앞으로 행안부는 인터넷 청년봉사단 파견 등 양국 정부 대표간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전자정부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