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가 보행자 및 도로 장애물을 피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술이 등장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한국지사(대표 강성근)는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카메라용 CMOS 이미지센서 ‘VL551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하며, 차선이탈 경고와 능동 브레이킹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마르코 몬티 ST마이크로 파워트레인 및 안전사업부 총괄본부장은 “VL5510의 감지 성능은 악조건에서도 ADAS의 신뢰성을 향상시킨다”며 “ST는 차량 및 이미지의 경험을 토대로 교통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개발해냈다”고 말했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