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원장 박영훈) 바이오평가센터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마우스유전체연구회, 일본 구마모토대학과 공동으로 23, 24일 이틀간 본원 나눔관 대회의장에서 일본, 중국, 대만, 독일, 캐나다 전문가 20여 명과 국내 전문가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시아마우스변이자원협회(AMMRA) 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는 아시아 각국의 형질전환 마우스 자원 개발에 대한 최근 연구현황과 국제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 회의에 참가한 아시아 국가들은 총 2500계통 이상의 마우스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이 가운데 60% 이상이 형질전환마우스로 추정되며, 이러한 형질전환 마우스는 유전체 기능분석의 최고의 도구로서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