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첫 8세대 모델이 한국에 상륙했다.
푸조 공식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22일 서대문구 합동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푸조의 첫 8세대 모델인 ‘308SW HDi’와 ‘308 HDi’의 국내 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돌입했다.
푸조 308SW HDi 는 일상 생활과 레저에 모두 활용 가능한 CUV 모델이다. 308 HDi는 역동성과 다이나믹함을 강조한 해치백 모델이다. 공인 연비 15.6㎞/ℓ에 3세대 배기가스 저감 장치를 탑재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당 173g으로 줄였다. 배기량 1997㏄에 최고 출력 138마력에 최대 토크는 32.6㎏·m으로 국내 판매가격은 396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308 HDi는 15.6㎞/ℓ의 공인 연비에 최고 출력 138마력에 최대토크는 32.6㎏ㆍm이다.1.26㎡의 대형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장착됐으며 판매가격은 36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푸조의 전 모델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푸조 스타일센터의 디자인 디렉터 키스 라이더(Keith Ryder)가 참석, 308 디자인 전략과 향후 푸조의 디자인 방향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한불모터스는 308SW HDi 론칭을 기념해 전국 18개 전시장에서 동시에 전국 시승행사 ‘Peugeot 308SW on Tour’를 진행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