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딥블루 퓨마 노트북 ‘에버라텍 썬더’ 출시

삼보, 딥블루 퓨마 노트북 ‘에버라텍 썬더’ 출시

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김영민)는 AMD 퓨마 플랫폼과 고급스러운 딥블루 칼라를 채택한 ‘에버라텍 썬더’를 출시, 10월 말부터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AMD 최신 퓨마 플랫폼을 장착한 ‘에버라텍 썬더’는 코어별로 전력을 별도로 관리하는 다이나믹 코어 기술이 적용돼 고성능을 발휘하면서도 배터리 소모량을 최소화했다. 멀티포인트 온도조절 기술로 안전하게 시스템을 보호해준다.

풀 HD급 화질을 지원하는 최신 그래픽 칩셋을 기본 탑재한 ‘에버라텍 썬더’는 코덱 소프트웨어를 통한 비디오 디코딩 방식 대신 하드웨어에서 직접 동영상을 디코딩 하는 UVD(Unified Video Decorder) 방식을 사용, 별도 그래픽카드 탑재 없이도 고화질 동영상 재생에 무리가 없다. 특히 동영상을 재생할 때 시스템 속도가 낮아지는 현상을 최소화해 멀티 태스킹에 최적화됐다.

깊은 바다의 고요함을 주제로 노트북 전체면에 무광택 딥블루 칼라를 채택한 ‘에버라텍 썬더’는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갖췄다. 내장 마이크가 달려있어 별도 기기 없이도 음성 녹음이 가능하다.

한편 삼보는 11월 노트북 라인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에버라텍 썬더’를 비롯해 다양한 LCD 크기를 갖춘 노트북을 통해 성수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것.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김종서 사장은 “노트북 시장의 성패는 ‘재미’와 ‘모양’ 그리고 ‘편리함’에 달려있다”며 “다양한 부가기능과 독특한 디자인 및 칼라,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에버라텍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