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에이치(대표 김기준)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혁신 부문 중기청장 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케이엠에이치는 "이번 기술혁신대상 수상을 통해 국내 바이오 진단기기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한 시계형 실시간 맥박측정기, 무채혈 혈당측정기 등으로 U-헬스케어 부문에서의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케이엠에이치가 개발한 맥박측정기 ‘펄스온(Pulxon)는 국내 최초로 시계형으로 개발된 실시간 맥박측정기로써 유비쿼터스(UBIQUITOUS), 위성통신(GPS), 휴대폰 무선통신에서 많이 쓰이는 WCDMA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는 첨단 휴대형 의료기기다.
케이엠에이치 김기준 대표는 “이번 수상은 창업 후 지속적으로 바이오진단기기 분야의 기술력 증강에 매진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R&D 중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