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밀리골프(대표 김재용)가 골프시뮬레이터 10대, 카페, PC방 등 복합문화 시설을 갖춘 스크린골프 직영점을 인천시 계산동에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직영점은 스크린골프 동호회를 위한 초대형 골프룸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카페테리아, 인터넷 및 TV시청이 가능한 넓은 휴식공간을 구비하고 있다. 훼밀리골프는 골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향후 신설하는 스크린골프방에 다양한 문화 시설을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서울시 대치동, 방이동에 복합형 직영점을 오픈하는 한편 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에도 각 국가의 특징을 살린 테마형 스크린골프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배일한기자,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