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젯이 웹 개발자의 신천지로 부상하고 있다. 23일 전자신문사가 주관하고 미래웹포럼·웹2.0워킹그룹 등 웹 기술업계 종사자 커뮤니티가 주최한 ‘제2회 웹 애플리케이션 콘퍼런스(웹앱스콘 2008)’에서 웹 개발자들은 위젯 서비스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개발자들의 참여가 활성화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1000여명의 웹 기술개발자가 참가해 오픈 API, 지도 등 웹 기술 현황과 인터넷 산업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