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신입 사원 공개 채용 나선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국내외 경제 환경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투자하기 위해 신입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신입 사원 공개 채용을 위해 안철수연구소는 오는 28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리는 ‘지식정보보안 인력 채용박람회’에 참가하여 채용 상담 및 현장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원서 접수는 11월 중순부터 회사 웹사이트(http://kr.ahnlab.com/company/recruit/main.jsp)를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대학 기 졸업자 및 2009년 2월 졸업예정자(석박사 포함)를 대상으로, 연구 개발 등 부문에서 신입 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서류전형과 1차 면접을 통해 직무 전문성과 잠재 역량을 심사한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개인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A캠프’를 통해 신입 사원을 뽑을 계획이다. ‘A캠프’는 안철수연구소가 추구하는 A자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조직 구성원들간의 관계와 팀워크를 중심으로 인재를 다각도로 평가할 수 있는 독창적인 면접 채용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국내외 경기가 침체되고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연구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보안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것은 국가 경쟁력을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나라 사이버 보안을 책임질 수 있는 전문성, 인성 팀워크를 갖춘 A자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