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인)가 자체 개발한 ‘위치 기반 콘텐츠 Push 솔루션’인 Jinif v2.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Jinif v2.0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무선랜 기반의 위치 추적 시스템(Ji nif-RTLS)과 위치 기반 콘텐츠 Push 시스템 (Jinif-Push)의 통합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조건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사용자의 모바일 단말기로 자동으로 전송 및 실행시켜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내가 찾는 서비스가 아니라 나를 찾아오는 서비스인 Jinif v2.0는 다양한 위치기반사업(LBS) 분야로의 확장이 가능하다.
무선랜 기반의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하여 고가의 자산 추적, 물류 및 재고를 관리할 수 있고, 기차역에 서 있으면 열차 시간표나 예약정보가 자동으로 조회되며, 위치 정보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사무실 내의 직원들과 자료를 공유하거나 업무를 지시할 수 있다.
삼성SDS 정보기술연구소장 박승안 전무는 "삼성SDS가 자체 개발한 Jinif v2.0 솔루션이 GS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위치기반사업(LBS) 분야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