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 www.ldcc.co.kr)은 원주 u시티 전략계획 수립(USP)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이 u시티 관련 사업을 주 사업자로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u시티 사업을 크게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원주 u시티 사업은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라는 2개의 초대형 신도시를 동시 유치해 친환경, 최첨단 기반의 주거환경을 마련하고 통합 연계 운영 하는 것이 목적이다.
원주시는 올해 말까지 u시티 전략수립을 완료하고 2010년까지 2단계 기반구축, 2020년까지 서비스 활용 및 확대에 나서게 된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발주된 원주 u시티 기업도시 USP사업에는 LG CNS 컨소시엄의 부 사업자로 참여한 데 이어 원주u시티 서비스 모델 검증 컨설팅과 이번 사업을 주 사업자로 수주, u시티 사업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롯데정보통신 하이테크사업부 신현수 이사는 “첨단 의료, 건강, 안전 도시 및 통합관리에 특화된 u시티 비즈니스 전략 계획을 도출, 원주 u시티가 타 도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