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게임스 임재구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는 23일, ‘젬파이터’에서 바른 생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게임 접속 시 유저 개개인의 동의하에 이뤄지며 캠페인 동의서에 동의를 하면 자동으로 참가 신청과 함께 캠페인 특별 아이템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메이드는 바른 생활 캠페인이 온라인 게임 내 일부 유저들에 의해 행해지는 욕설과 비매너적 행동을 방지하고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캠페인 참가에 동의하고도 욕설을 하게 되는 유저들은 단계별 파랑, 빨강, 검정 마스크가 자동적으로 캐릭터에 채워지게 되며 3일간 모든 채팅 금지 조치와 함께 능력 치가 50% 감소하는 가중 처벌을 받게 된다.
위메이드 사업개발본부 노철 상무이사는 “모두가 즐겁게 이용하는 게임 내에서 아직도 일부 유저들의 욕설과 비 신사적인 행동들로 인해 다른 유저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바른 게임문화를 선도해 ‘즐거운 놀이의 장’으로 한 걸음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이번 행사기간 ‘캠페인 UCC’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게임머니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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