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Q, `세인츠로우2` 발매일 앞당긴다

THQ, `세인츠로우2` 발매일 앞당긴다

[더게임스 임재구 기자] 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는 PS3용 타이틀 "세인츠 로우2"의 한글판 발매일을 오는 25일로 3일 앞당긴다고 22일 밝혔다.



THQ의 한 관계자는 "당초 "세인츠 로우2"를 오는 28일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유저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높은 관심을 감안해 3일 앞당겨 발매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 작품의 한글판 소비자 가격은 4만9500원으로, 서드파티가 선보인 PS3용 타이틀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THQ코리아 박상근 지사장은 "비디오게임을 즐겨 하고 "세인츠 로우2"의 한글판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유저들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THQ는 국내 비디오게임 시장을 살 찌울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 개발 및 공급에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인츠로우2"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1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X박스360용 "세인츠 로우"의 속편이며, 국내 발매 및 한글화 결정으로 많은 화제를 일으켰다.



lurker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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