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게임스 김명근기자]‘피파온라인2’가 열도 공략에 나섰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자회사인 게임온(대표 이상엽)을 통해 EA와 공동 개발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2"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은 "피파"와 함께 정통 축구게임의 양대산맥으로 통하는 "위닝"의 본고장. 때문에 국내 온라인게임 개발력이 가미돼 완성된 "피파온라인2"가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룰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피파온라인2"에는 월드투어, 토너먼트 모드, 2대2 멀티 플레이 등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시스템들이 모두 구현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 1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 사실적 게임성과 높은 완성도로 테스터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게임온은 "피파온라인2" 오픈을 기념해 신규 가입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피파온라인2" 일본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eafifaonline.j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인 게임온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7개의 국산 MMORPG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으며 현재 ‘피파온라인2’와 ‘아바’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diony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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