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융합기술발전 기본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28일 한국과학재단에서 범부처 ‘국가융합기술발전 기본계획(09∼13)’에 대한 각계 의견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융합기술발전 기본계획은 지식경제부·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와 함께 수립하는 것으로, 융합기술을 종합적·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공청회에서는 △원천 융합기술의 조기확보 △융합기술분야 전문인력 양성 △융합신산업 창출 및 융합기술기반 산업고도화 △공동협력연구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교과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국가융합기술발전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12월에 열릴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상정·확정하고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