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모으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기 위해 메가TV에 ‘독도영상관’을 마련한다.
‘독도영상관’에는 ‘독도 역사관’ ‘독도의 생명’ ‘독도 포토에세이’ ‘독도는 지금’ ‘독도, 독도인’등 독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방영한다.
이와 함께 KT는 ‘독도자전거원정대’를 선발, 지난 25일 출정식을 거행했다. ‘독도자전거원정대’는 자전거를 타고 70일 동안 전국 16개 도시를 누비며 미래의 독도 주민을 모집하고, 독도의 이모저모를 국민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KT는 ‘독도자전거원정대’가 독도에 도착할 때까지 겪는 에피소드와 2009년 독도의 첫 번째 손님이 되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서바이벌 스토리를 메가TV를 통해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림 KT 미디어본부장은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알리는 취지에서 ‘독도자전거원정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메가TV는 공익을 위한 콘텐츠를 더욱 확대, 국민과 소통하는 뉴미디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