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게임스 신작 `C9` 베일벗다

NHN게임스 신작 `C9` 베일벗다

[더게임스 김명근기자] NHN게임즈의 신작 ‘C9’이 베일을 벗었다.

NHN(대표 사장 최휘영)은 NHN게임스(대표 김병관)가 개발한 ‘C9’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티저사이트(http://c9.hangame.com)를 오픈, 게임 콘텐츠를 최초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NHN게임스가 2006년부터 3년여에 걸쳐 개발한 ‘C9’은 화려한 그래픽과 정교하고 세련된 전투 플레이, 스토리가 살아있는 다양한 환경의 던전을 특징으로 한 풀3D 액션 MORPG다.

특히 ‘C9’은 역동적인 전투 장면을 위해 자체 개발한 물리 엔진을 사용했으며 국내 최정상급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들이 개발에 참여해 현실감을 배가시킨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오픈한 티저 사이트에는 ‘C9’의 전투 동영상이 최초로 공개돼 파이터, 헌터, 메이지 등 캐릭터들의 긴장감 넘치는 전투 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다.

NHN게임스 김병관 사장은 “‘C9’은 NHN 게임스의 개발 역량이 고스란히 녹아 든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며,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전문 게임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게임은 다음달 13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08’에 ‘C9’ 특별 전시관을 마련, 유저들에게 게임플레이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diony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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