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최근 넥슨(대표 권준모 www.nexon.com)과 계약을 체결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에 자사 온라인 게임보안 솔루션인 ‘핵쉴드 온라인게임 2.0(AhnLab HackShield for Online Game)`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핵쉴드’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안티 해킹 인프라를 제공하게 됐으며, 넥슨은 ‘카트라이더’를 이용하는 국내 및 해외 게임 이용자들에게 해킹 방지는 물론, 보다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카트라이더에 핵쉴드를 탑재함으로써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온라인 게임 보안 기술력을 과시할 수 있어 국산 온라인 게임과 보안 프로그램의 윈윈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각종 온라인 해킹 및 보안 위협에 대해 우수한 게임 보안 기술과 실시간 대응 서비스로 국내외 게임 이용자에게 안전한 게임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17여 개국에 50여 게임에 탑재되어 있는 ‘핵쉴드’는 게임 자체에 대한 해킹이나 변칙 플레이를 막아주어, 온라인 게임 이용자들이 공정하고 정상적인 게임 이용을 돕는 온라인 게임 보안 전용 솔루션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