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주최하는 정보관리 콘퍼런스 ‘인포메이션 온 디맨드(Information On Demand) 2008’이 27일(현지시각)부터 3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는 믿을 수 있는 정보로의 접근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보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IBM의 중점 전략과 솔루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 세계 비즈니스 및 IT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개발자, IBM 비즈니스 파트너 등 전 세계 7500명이 참석, 정보관리·기업 콘텐츠 관리·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성과 관리 등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IBM 소프트웨어그룹 스티브 밀즈 부회장, IBM 정보관리 부문 암부쉬 고얄 총괄 사장 등이 참석하는 프레스 콘퍼런스를 비롯하여 녹색 세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인화 되어가는 BI와 모바일 웹, 그리고 헬스케어 시장의 정보관리 방법 변화 등 다양한 주제의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26일부터 3일 동안 운영될 엑스포 솔루션 센터에서는 120개 IBM 데모와 200개 IBM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부스 전시가 선보일 예정이다. 인텔, SAS, SPSS, 베어링포인트, EMC 등이 참여해 첨단 정보 관리 솔루션과 함께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