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대표 이명우)은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낮춘 내비게이션 아이리버 ‘엔비 미니(NV mini)’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88.9㎜(3.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내비게이션. 기존 7인치 제품에 비해 크기를 줄여 내비게이션으로 가려지는 시야를 최소화 했다. DMB 등 부가기능 대부분을 제거해 가격을 낮췄다. 내비게이션·MP3·동영상·사진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는 엠앤소프트의 ‘지니’를 적용했다. 배터리를 내장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시간 30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8만8000원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