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찬 경기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이 아시아·태평양프로듀서 네트워크(APN)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경기영상위원회는 “지난 22일 일본에서 열린 APN총회에서 장 사무국장이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고 27일 밝혔다.
APN은 지난 2004년 아시아 제작자들의 협력을 위해 마련된 기구로 현재 아시아 태평양 9개국 감독과 배우가 회원으로 가입해있다.
장동찬 신임 사무총장은 “APN 네트워크를 통한 국제 공동제작 기회를 확대해 할리우드에 뒤지지 않는 아시아 영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운기자 p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