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카드서비스의 진화를 주도한다.”
비자카드는 비접촉식 지급결제 솔루션인 ‘비자 페이웨이브(Visa payWave)’가 탑재된 카드를 도입해 서명 없이 단말기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스타벅스코리아와 제휴해 전국 매장에서 3만원 이하의 금액은 따로 서명할 필요 없이 계산대 앞에 설치된 단말기에 비자 페이웨이브가 탑재된 카드를 가져다 대면 결제가 완료된다.
단순한 카드 형태 외에도 휴대폰으로 지급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신용카드도 도입했다. 비자 페이웨이브의 비접촉식 결제 기술로 스타벅스 고객들은 카드를 단말기에 앞에서 흔들기만 하면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다.
비자 페이웨이브는 신한, 삼성, 현대, BC, 롯데 등 12개 국내 주요 카드사를 통해 발급되고 있다. 카드 앞면에 세겨진 ‘물결’ 로고는 비접촉식 결제를 상징하므로 이를 확인하면 된다.
스타벅스 외 CGV, 홈플러스, 프리머스, 세븐일레븐, 롯데월드, 레드망고, 미샤, 교보문고, SK주유소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비자카드는 비자 페이웨이브 서비스 확대를 위해 여러 회사와 접촉 중이다.
비자카드는 특히 VIP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 김해, 김포공항 내 대한항공 VIP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무료 스낵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비자 프리미엄 카드 고객 전용 ‘비자 카페V’를 개설했다.
할인 혜택 서비스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비자카드는 국내 면세 유통 선두 기업인 AK면세점과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내년 2월까지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코엑스 면세점 이용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