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노태석)가 지난 3분기에 전 분기 대비 57억원이 증가한 359억원의 매출을 달성,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무려 115%(13억8000만원)가 증가한 25억9000만원, 당기순이익은 25억2000만원에 달했다.
부문별 매출로는 포털 부문이 전 분기 대비 8억원 가량 증가했다. 올해 들어 로컬 및 메일 서비스 등 주요 서비스를 집중 육성하고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영상 콘텐츠 판권 사업 및 다운로드 사업 등 콘텐츠 사업을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 게임부문은 온라인롤플레잉게임인 ‘십이지천2’의 인기에 힘입어 37억원이 늘어났다.
김순기기자 soonk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