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일빌딩 본사에서 09년도 신입사원 공채 1차 면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면접은 IT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는 기술 면접과 토론 능력, 팀 업무 가능성을 평가하는 집단토론 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1차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초에 2차 인성 면접을 실시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우정보시스템의 기술 및 토론 면접은, 각 사업부 실무자급인 과장, 차장급의 일선 IT전문가들로 구성된 젊은 면접 심사관들이 응시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적임자를 찾는 것이 특징으로, 본인들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응시생들의 실무적응 잠재력을 면밀히 검토하게 된다.
대우정보시스템은 2009년도 신입사원 채용 인원을 전년과 비슷한 규모로 계획 중이며, 이번 채용에는 약 5,000여명의 취업 희망자들이 지원하여 치열한 경쟁률이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 채용 담당자는, “자신의 미래 계획이 확고한 IT전문가, 신뢰성 있고 도전적인 마인드를 가진 젊은 인재들이 올 해 우리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이라며, “변별력 있고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서 ‘속이 꽉 찬’ 우수 인재들을 선별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