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제, 리아소프트 인수

 프로제(대표 현명호www.proze.co.kr)는 리치인터넷애플리케이션(RIA) 전문기업인 리아소프트(대표 양임)을 인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리아소프트는 어도비의 한국 파트너로, RIA의 대표 솔루션인 플렉스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제는 리아소프트를 100% 자회사로 인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RIA 시장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RIA는 지난 해 400억 원대 시장에서 2008년 500억 원대로 급성장 하고 있는 시장이다.

 프로제 측은 리아소프트가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올해 매출이 30억원에서 내년에는 70억원으로 13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 때문에 프로제의 기업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