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조합, 금형회관 문열어

 금형공업협동조합은 28일 서울 독산동 금형회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우에다 가쯔히로 일본금형공업회장, 한영수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동섭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학권 재영솔루텍 회장.
금형공업협동조합은 28일 서울 독산동 금형회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우에다 가쯔히로 일본금형공업회장, 한영수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동섭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학권 재영솔루텍 회장.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동섭)은 28일 금형인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게될 금형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금형조합 조합원 대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금형회관은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연면적 1,884㎡의 규모로 서울 독산동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달 완공됐다.

김동섭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형산업과 업계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회관 건립을 지원한 조합원께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금형산업의 밝은 미래를 제시,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