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꽃 저 꽃으로 옮겨 다니는 것 같이 휴대폰 개발을 해서는 안 된다. 휴대폰 개발은 쇼핑이 아니기 때문이다.”-디자인에 몰두하는 경쟁 업체의 개발 방법을 꼬집으며. 카이 오이스타모 노키아 무선 총괄
“‘폴리실리콘’만 있으면 된다.”-태양전지 생산의 핵심은 원자재인 ‘폴리실리콘’의 안정적 확보며 이것만 있으면 잉곳이나 웨이퍼 만드는 것은 매우 쉽다면서. 이완근 신성홀딩스 회장
“모든 것에는 양면이 있다.”-가격이나 유지보수요율이 오르면 신규 고객 확보는 힘들지만 오히려 기존 고객은 그것 때문에라도 이탈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수용 지티원 사장
“2000년도 이후 가장 힘든 해로 기억될 것이다.”-환율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수입자동차 업계 전체가 상당한 어려움에 봉착했다며.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
“리니지가 독주곡이고 리니지2가 현악 삼중주곡이라면 아이온은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교향곡.”-리니지나 리니지2에 비해 신작 아이온은 더욱 다양한 층의 이용자가 훨씬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든 대작이라고 설명하며.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대증적인 부양책보다는 시장 시스템에 대한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게 급선무다.”-28일 증권선물거래소를 방문한 한승수 국무총리와의 질의응답 중 정부가 상황을 제대로 진단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이원기 KB자산운용 사장
“단 한 명의 우주인을 우주로 보내는 로켓은 러시아가 만들지만, 그 로켓을 만드는 수백, 수천명의 과학자들은 현대차를 타고 출퇴근하며 삼성·LG의 휴대폰을 사용한다.”-러시아가 우주 강국이라고 하지만 우리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분야가 있는만큼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소연 한국 최초 우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