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본부는 28일 KT김제지점 사옥에서 전국 처음으로 지역 주민의 정보 활용능력 향상과 다양한 IT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정보화센터인 ‘IT스쿨’ 개관식을 가졌다. KT김제지점 사옥 3층에 문을 연 IT스쿨에는 최신형 컴퓨터 40대를 비롯해 빔프로젝트, 전자칠판, 인터넷 영상전화기, 고화질(HD) 영상의 IPTV 체험공간 등의 시설이 구축돼 있다. 전북본부는 지역 주민에게 무료 컴퓨터 교육 등 IT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고 전문학원과 연계해 IT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도 운영할 방침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