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 방사선체험 공모전 시상

  한국과학재단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6일까지 실시한 ‘방사선 체험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사진 및 UCC 부문)은 아버지가 설명한 방사선의 유용함을 어린 딸의 잔잔한 해설과 영상으로 구성한 김미정씨(33·주부)의 ‘방사선, 고마운 우리의 친구·사진’에 돌아갔다.

28일 시상식을 개최한 한국과학재단은 체험수기 부문의 최우수상에 어렵게 임신해 아이를 얻기까지의 과정을 엑스레이 진단의 고마움으로 표현한 김명래씨(37·주부)의 ‘소중한 만남’을 선정, 시상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72건의 작품이 접수돼 16건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