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11월 4일까지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와 우포늪에서 열리는 제 10차 람사르(Ramsar) 총회에 의전차량으로 대형 세단 베리타스 12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국내 정관계 인사와 회원국 장차관, 해외 환경 관련 NGO 인사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한다.
베리타스는 줄리아마튼 국제자연보호연합 사무총장을 비롯해 태국, 남아공 등 회원국 장차관을 위한 의전차량으로 사용된다. 또 이만의 환경부 장관도 베리타스를 이용할 계획이라고 GM대우는 설명했다.
GM대우는 지난 20일부터 5일간 열린 ‘2008 세계 여성 포럼’에도 베리타스 15대를 의전용 차량으로 지원한 바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