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가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Pacifico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는 ‘FPD(Flat Panel Display, 평판디스플레이 박람회) 2008’에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 및 첨단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친환경’, ‘차별화된 디자인‘, ‘AMOLED’ 등의 주요 테마를 중심으로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며, 디스플레이 선도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회에 퍼블릭 디스플레이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세계 최저 반사율을 실현한 ‘반사 없는 LCD’, 두께 11.8mm에 불과한 울트라(Ultra) 슬림 47인치 TV용 LCD, LCD는 ‘사각형’이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탈피한 6인치 타원형 및 1.4인치 원형 LCD, 11.5인치의 휘어지는(Flexible) LCD, 별도의 안경 없이도 큰 화면의 3D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3D 멀티 비전(Multi-vision) LCD 등 다양한 첨단 디스플레이를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LG디스플레이 CTO 정인재 부사장, IT상품기획담당 최동원 상무 등 주요 임원들 또한 참가하여 최근의 기술 트렌드를 점검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