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맥아피, 제휴로 통합 데이터·보안 관리 솔루션 제공

컴볼트(CEO 밥 해머, www.commvault.com)와 맥아피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관리, 백업, 보안 기술 부문의 데이터 통합 솔루션과 보안 관리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맥아피와 컴볼트는 전 세계 고객에게 데이터 통합 및 보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솔루션은 맥아피의 보안 위기 관리 플랫폼과 맥아피 ePolicy 오케스트라 소프트웨어 그리고 컴볼트 심파나 소프트웨어의 리플리케이션, 아카이빙, 스토리지 자원 관리, 검색 기능을 통합한 솔루션이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컴볼트는 상호 운용이 가능한 보안 제품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복잡한 고객 환경을 보다 용이하게 통합 해주는 맥아피의 기술 파트너 프로그램인 맥아피 시큐리티 이노베이션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 이와 함께 맥아피는 컴볼트의 파트너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의 전략 파트너로 참여해 통합 제품의 확장 지원과 호환성 테스트를 통한 컴볼트의‘go-to-market’ 전략을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

맥아피-컴볼트 솔루션은 고객들이 단순한 정책 관리를 통해 보안과 컴플라이언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데이터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통합 솔루션을 통해 맥아피 ePO 사용자는 엔드 포인트 클라이언트에 대한 데이터 보호 및 복구 상태 리포트 작성은 물론 백업 상태와 같은 네트워크 환경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 보호 및 복구 현황이 정책에 위반될 경우에는 ePO 사용자에게 즉각적인 경고나 리포트가 전달된다. 추가적인 통합 기능은 심파나 서치 및 e디스커버리 기능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유통 채널 확장 및 데이터 유출 프로파일링을 가능하게 해준다.

맥아피 ePolicy 오케스트라와 컴볼트 심파나 소프트웨어의 통합 솔루션은 2009년 출시 예정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