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디지털유료방송콘텐츠 유통시스템’ 수주

쌍용정보통신(대표 송완용 www.sicc.co.kr)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유세준 www.kcta.or.kr)의 ‘디지털유료방송콘텐츠 유통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기획재정부로부터 5년간 자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케이블방송사(SO) 및 일반 PP사의 콘텐츠를 저장하고, 국내 유통 및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디지털 아카이빙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사업에서 국군TV 방송시스템, 메가TV 아카이빙시스템,KBSN HD방송시설 구축, 국회방송 시설 이설 및 HD 방송제작시스템 구축 등 기존의 다양한 유사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수행한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 최적의 ‘디지털유료방송콘텐츠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쌍용정보통신은 통합성–확장성–안정성에 초점을 두고 ▲ 전체 시스템 통합 ▲ 소프트웨어 커스트마이징 ▲ 하드웨어/네트워크 등의 구축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선진 웹 개발 기술인 X-인터넷 개발툴을 적용한 영상콘텐츠 유통사이트 구축,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 관리 지원, 콘텐츠 메타데이타 관리를 통한 시스템 연동 등을 통한 디지털 유통콘텐츠 관리 p사용자 접근 콘텐츠 유통사이트와 콘텐츠 관리시스템의 분리 구축을 통한 시스템의 유연한 연동을 책임지게 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속한 서비스제공 기반을 구축하고, 영상콘텐츠의 재활용이 가능하게 돼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CATV방송 영상 콘텐츠의 통합접근 환경 제공, 유관 영상자료간의 통합 검색서비스를 구현하게 돼 관리일원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