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광화문 사옥 내 복합 문화공간이자 재즈 전문 공연장 KT아트홀에서 ‘2008 광화문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일부터 3일까지 유명 아티스트의 특별 공연과 4일 ‘2008 광화문 재즈 콩쿨’ 결선 및 축하공연이 열린다.
‘2008 광화문 재즈 콩쿨’ 결선에서는 지난 7월부터 예선을 뚫고 선발된 10개 팀이 최종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대상에 1000만원, 금상 5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200만원의 상금과 기념 앨범 제작 및 KT아트홀 정기 공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KT아트홀은 약 500여 회에 걸쳐 12만 명에게 ‘천원의 나눔’ 공연을 제공했고 미술작가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난 해 메세나 대상 문화관광부 장관상 수상, 문화관광부 공간 활용 우수 사례 선정 등 광화문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