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터치기술을 교육 현장에 접목해 학습 능률을 올릴 수 있는 전자 책상이 선보인다.
스마트테크놀로지스(대표 낸시 놀튼)는 취학 전 아동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겨냥해 양방향으로 커뮤니메이션이 가능한 ‘스마트 테이블 인터랙티브 러닝 센터·사진’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고해상도 스크린을 장착했으며 동시에 수십명이 학습용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학생 중심의 디자인으로 소그룹 학생이 스마트 테이블을 이용해 원하는 콘텐츠를 다른 학생에게 이동할 수 있고 동시에 스크린에 쓰거나 그릴 수 있다. 스크린 크기는 27인치로 손 끝·펜 등 도구를 통해 무제한 데이터를 입력하고 동시에 읽을 수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