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비전(www.radvision.com/korea 지사장 이민우)은 영상 처리 전문 미디어 서버 ‘스코피아(SCOPIA) IVP(Interactive Video Platform)’를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업체인 시스코의 CVP(Unified Customer Voice Portal – 통합 음성 콜센터)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라드비전이 공급하는 SOCPIA IVP는 영상 커뮤니티 전문 미디어 서버로 3G 모바일 영상과 유무선 IP 영상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구현하는 고해상도 영상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광범위한 비디오 어플리케이션과의 접속호환성, IMS(IP Multimedia Subsystems) 아키텍처 서비스를 지원한다.
스코피아 IVP와 iCONTACT는 기존의 콜센터에 영상공간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원하고, 효율적인 시설 배분과 시스템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
라드비전의 이민우 지사장은 “콜센터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고객들은 편리하고 영상서비스와 같은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센터를 원하고 있다”며, “라드비전과 시스코가 제공하는 영상콜센터를 이용하는 기업은 손쉽게 구축 가능한 영상콜센터로 고객의 높아지는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라드비전의 스코피아 IVP 미디어 서버는 현재 전세계 100여 곳의 적용사례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8월 스코피아 IVP 3.0을 출시하면서 영상처리 미디어 서버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