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와이즈넛(대표 박재호, www.wisenut.co.kr)이 일본 MK시스템에 포털검색시스템 구축을 위한 통합검색솔루션 ‘서치포뮬러원(Search Formula-1)’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MK시스템은 1989년 설립된 회사로 회계 및 고용 등 보험 관리 소프트웨어인 Shalom을 주력 상품으로 일본 내 주요 5개 지역에 지사를 두고 1,50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올해 Shalom 소프트웨어를 웹서비스화하여 이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포탈 Shalom House Portal(http://www.shnp.jp)를 오픈하였다.
비즈니스 포탈 Shalom House Portal은 일본 최초의 회계, 사회 보험 전문 비즈니스 포탈로써 이번에 코리아와이즈넛의 통합 검색 솔루션인 서치포뮬러원(Search Formula-1)을 도입하여 검색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포탈 검색 사업은 관련 정보 간의 관련성을 중시하여 이용자가 입력한 키워드와 관련된 다양한 비즈니스 정보를 한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구현될 예정이다.
MK시스템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구축될 강력한 검색 기능을 기반으로 회사의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와이즈넛은 그동안 축적된 해외 프로젝트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형태소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연어 처리 및 관련 문서 검색 기술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박재호 대표는 “일본 시장을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고 이번 달에는 일본 동경에 현지 사무소도 개소하는 등 현지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러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국내 최고가 아닌 세계 최고의 검색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