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tech.co.kr)는 30일, 터보USB기능이 탑재된 드라이브스테이션(모델명:HD-CE500U2)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드라이브스테이션은 올 봄에 출시된 HD-HSxxU2 시리즈의 후속모델로, 케이스 디자인을 심플하게 리뉴얼했다. 또한 에너지전력모드인 ‘에너지전력 유틸리티(단 윈도우2000/XP/비스타 대응)’ 기능을 지원해 전력소비량을 크게 줄인 제품이다.
더 나아가 드라이브스테이션은 PC와 연동해 자동적으로 전원이 ON/OFF되기 때문에 편리성과 전원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특히 드라이브스테이션은 최신 기술인 터보(Turbo) USB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서 기존 USB2.0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터보 USB 소프트웨어를 인스톨 후, ‘설정&공유’의 간단한 설치로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버팔로 제품은 ‘터보 USB’를 적용하지 않은 기존 버팔로 제품보다 최대 20%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드라이브스테이션은 보안소프트웨어(Secure Lockware) 탑재로 중요한 데이터의 부정유출을 방지했다.
한편, 버팔로는 조만간에 750GB, 1TB의 드라이브스테이션을 국내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드라이브스테이션(모델명:HD-CE500U2)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12만9000원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