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250원대로 떨어져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후 1시47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176.00원 폭락한 1,2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한국과 미국 간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달러화 매도세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달 경상수지 흑자 소식과 주가 급등 등 도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원.엔 환율은 같은 시각 100엔당 1,274.60원을, 엔.달러 환율은 98.27엔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