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진흥회, 멕시코 전기산업유통협회와 MOU

 로사 마리아 온티베로스 로페스(Rosa Maria Ontiveros Lopes) 멕시코 전기산업유통협회 회장(왼쪽)과 김준철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이 MOU 교환 후 악수하고 있다.
로사 마리아 온티베로스 로페스(Rosa Maria Ontiveros Lopes) 멕시코 전기산업유통협회 회장(왼쪽)과 김준철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이 MOU 교환 후 악수하고 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는 멕시코 전기산업유통협회(CONACOMEE)와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멕시코전기산업유통협회는 180여개의 멕시코 전기관련 제조, 유통기업으로 구성된 비영리 기구로 회원사 간 전기 산업 통계 및 기술협력에 대한 정보 교환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85년 설립됐다.

 멕시코 전기산업유통협회는 이번 MOU를 통해 내년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SIEF)에 대규모 구매사절단을 구성, 방문키로 했으며 한국전기산업진흥회도 멕시코 전기 전시회 전기제품을 출품키로 약속했다.

 진흥회 측은 “멕시코 관련 각종 통계, 기술정보 및 회원사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멕시코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순욱기자 choisw@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