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이엔시(대표 이성우)는 KT와 75억 원 규모의 ‘파주-교하 u시티 도시통합네트워크센터 구축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달중 착수해 오는 2011년 2월 완료하는 도시통합 네트워크센터 구축 사업은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도시를 통합·관리하고 u오피스(재택근무), u트래픽(교통), u헬스(보건의료), u세이프티(방범) 등의 통합 환경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건설과 IT 기술이 접목된 이 프로젝트는 파주시 교하읍 일대 1·2지구 289만 평과 3지구 209만평 총 498만평에 거미줄처럼 연결된 유비쿼터스 유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황실과 전산실이 마련되며 재난대비 전력지원 시스템 등도 구축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