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운 전 대우전자 중국법인장이 레이콤 중국 자회사 대표로 선임됐다. 레인콤은 1일 레인콤 생산을 맡고 있는 중국 현지 자회사 ‘아이리버차이나(ICN)’ 신임 법인장으로 중국 전자 산업 전문가 정해운 법인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 법인장은 대한전선· 대우전자· 대우루컴즈 등에서 중국 사업을 전담했던 ‘중국통’이다. 92년 대우전자 중국사업본부 천진 법인장을 시작으로 심천· 위해 등에서 16년간 중국 공장 법인장으로 활동했으며 2005년에는 위해에 소재한 대우전자 유한공사의 총경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