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3일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일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단법인‘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한 이번 행사에서 KT 사랑의 봉사단은 연탄 7000장을 기증했으며 봉사단원들은 직접 독거노인 댁내에 연탄을 배달했다.
김성만 KT수도권강북본부장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번 연탄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사랑의 김치담그기와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며 “이런 행사들을 통해 올 겨울은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보내는 이웃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