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광원을 탑재한 스캐너가 나왔다. 한국엡손이 출시한 초슬림형 포토와 문서 스캐너 ‘퍼펙션 V30’은 백색 LED를 광원으로 사용해 4800dpi급 고품질 이미지 스캔이 가능하며 대기 시간이 필요 없다. 에너지 사용량도 줄일 수 있는 절전형 제품이다. 이 제품은 또 4개 원터치 버튼을 장착해 시작·복사와 메일 전송이 가능하며 스캔 이미지를 효율적으로 디지털 문서로 바꿀 수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